무상태(Stateless)

 

 

설계 원칙

정의

서버는 클라이언트의 상태를 저장하지 않는 구조

각 HTTP 요청이 서로 독립적으로 처리되며, 서버가 이전 요청의 상태 정보를 유지하지 않는 설계 방식을 의미합니다.
클라이언트는 모든 요청에 필요한 정보를 포함시켜야 하며, 서버는 이전 요청의 맥락을 기억하지 않습니다.

왜 중요할까?

확장성, 단순성, 캐싱, REST 설계의 기반

무상태성은 대규모 시스템에서 서버 간 부담을 줄이고, 요청의 자율성과 가독성을 높입니다.
또한 REST API의 핵심 조건 중 하나로, 리소스 기반의 아키텍처에 적합합니다.

특징

독립성: 요청 하나하나가 독립적이며, 요청 간 연관이 없습니다.

서버 단순화: 서버는 상태를 저장하지 않으므로 구현이 단순해집니다.

확장성 향상: 상태 정보를 유지하지 않기 때문에 수평 확장에 유리합니다.

클라이언트 책임 증가: 필요한 상태 정보는 클라이언트가 직접 포함시켜야 합니다.

장점

서버 부하 감소 및 메모리 사용 최소화

장애 복구 및 무중단 배포에 유리함

로드 밸런싱이 쉬워짐 (상태 정보가 없으므로 어느 서버에 요청해도 동일 처리 가능)

테스트 및 디버깅 용이성 증가

단점

모든 요청마다 필요한 상태 데이터를 함께 보내야 하므로 트래픽 증가 가능성 있음

로그인/세션 유지가 필요한 시스템에는 부적합 (별도 토큰 기반 인증 필요)

복잡한 사용자 흐름에서는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음

Stateless 시스템의 대표 사례들

REST API: HTTP 프로토콜의 무상태성을 기반으로 설계

클라우드 서비스: Stateless 구조로 서버 자동 확장 및 분산 처리 가능

JWT 인증: 세션을 저장하지 않고 토큰에 사용자 정보 포함

CDN/캐싱 서버: 요청 상태에 따라 다르게 처리하지 않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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